냉방병, 제대로 알면 예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저 꿀밤이는 길거리 중간중간에 있는 시원한 매장에 잠시 머물며 더위를 식히곤 하는데요. 저와 같은 손님들은 매장에 길어야 2-3시간 정도 밖에 머물지 않지만, 직원들은 오랜 시간 매장에 머무르기 때문에 ‘냉방병’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꿀밤이가 준비한 오늘의 꿀팁은 바로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냉방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겠죠?!


냉방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냉방병에 걸렸을 때 느끼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요. 두통과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피로감을 쉽게 느낀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는 미열, 근육통, 손발이 붓고 허리나 관절의 통증 어깨와 팔다리의 무기력증 등 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 감기와 비슷한 증세의 냉방병


하지만 위장 장애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하복부에 묵직한 불쾌감이 느껴지는 등 감기와는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생리 불순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대체 냉방병은 왜 걸리는 걸까?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감기 같은~ 냉방병의 증상이 단순한 감기와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셨나요?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을 알게 되면 감기와 무엇이 다른 지 감이 잡힌답니다!


1. 에어컨에 살고 있는 세균



냉방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세균이에요. ‘레지오넬라’라는 어려운 이름의 전염성 세균은 에어컨이나 대형건물의 냉각 탑 등에 살고 있다가, 에어컨이 가동될 때 공기 중으로 나와 인체에 침투해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이 ‘레지오넬라’라는 균에 의해 냉방병에 걸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2. 직접적인 공기 접촉 

 


여름 옷은 짧고 얇기 때문에 냉방 중인 실내에서는 우리의 몸이 차가운 공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게 돼요. 따라서 체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데, 낮아진 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레지오넬라 같은 세균에 쉽게 감염되게 만든답니다.



3. 밀폐된 실내의 공기

 


‘냉방 중입니다. 문을 닫아주세요~’ 우리가 여름에 자주 보는 문구죠?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문을 꼭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고 있는 있는 가게가 많아요. 하지만 밀폐된 실내의 공기는 쉽게 오염이 되고 먼지가 쌓여서 호흡기 면역력을 떨어뜨린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매장에서는 환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 레지오넬라 균의 밀도가 높아져 냉방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사실 반드시 명심하세요!



꿀밤이가 알려주는 냉방병 예방법!


1) 실내 온도는 섭씨 24~26도로 맞춰주세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감소할 정도로 우리의 몸은 온도 차이에 빨리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섭씨 24~26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냉방기 전력 소모를 줄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 희망 온도를 18도로 해놓고 30분 간격으로 시동을 켰다 껐다 하는 것보다 26도로 맞춰놓고 계속 틀어놓는 것이 에너지가 훨씬 절약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냉방 기구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만약에 겉옷을 입고 일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사람이 없는 쪽으로 바꿔주세요. 선풍기를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에게 오는 찬 바람도 막을 수 있고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각각 위아래로 섞이게 되어 매장이 더 시원해진다는 사실!


3) 3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세요.

 


환기를 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의 찬바람을 계속 쐬면 머리가 띵하고 눈, 코 등이 따가워지는 ‘밀폐공간 증후군’이 생기기 쉬워요. 환기는 짧게 10분 정도만 해줘도 괜찮아요. 실내 온도는 많이 올라가지 않으면서 쾌적한 공기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4)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 주세요.

 


냉방병의 주된 원인은 에어컨에 서식하는 세균이기 때문에 필터 청소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 청소는 전기 효율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필터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주면 공기 흐름이 좋아져 냉방 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5)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주세요.

 


무덥고 습한 여름에도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진다는 사실! 세균들은 보통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하지만 우리 몸에 침투할 때는 건조한 환경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바이러스균을 물리치려면 적당한 습도유지가 필요한데요, 만약 가습기 사용이 어렵다면 ‘아레카 야자’라는 식물을 키워 보세요.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24시간동안 1리터 이상의 수분을 배출해 습도를 조절해준답니다.


냉방병 예방은 세균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을 최대한 줄이고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챙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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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 인상,

자영업자들이 위험하다!

얼마 전, 뉴스에서는 2018년 최저시급이 7,530원으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17년 최저시급 6,470원에서 무려 1,060원(16.4%)이나 인상된 금액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높은 시급 인상 계획 발표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중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에서는 최근 5년간 평균 최저시급 인상률(7.4%)을 제외한 9%의 추가 상승 분에 대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명목으로 인건비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중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대책을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을 한 번 살펴볼까요?



2018년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정부의 지원대책

정부는 이번 최저시급 인상 계획에 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 방안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최저시급에 따른 정부의 지원정책] 

1)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직접지원)



최저시급인상으로 인해 생기는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에서 직접 중소상공인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소상공인/영세중소기업 중 사업체 규모와 부담능력을 감안하여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하는데요, 아직 사업체 규모를 규정짓는 구체적인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임금 추가 상승분(16.4%) 중 9%에 상당하는 재정적 지원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저시급에 따른 정부의 지원정책]

2) 경영상 제반 비용부담 완화



방안1. 고용연장지원금 확대

최저시급 상승에 따른 사회보험료 증가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고용연장지원금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아파트 경비원 등 60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유지 시, 그에 따른 지원을 최대 20년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소득기준(변경 전 140만 원)을 단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방안2.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영세 사업자와 중소 가맹점의 범위가 오는 7월 31일부터 즉시 확대 적용됩니다. 영세 사업자와 중소 가맹점의 수수료율은 각각 0.8% / 1.3%로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방안3. 부가세 등 세금부담 완화

음식점에 적용되던 공제율을 상향 조정한다고 합니다(현행 8/108 -> 변경 9/109). 따라서 농수산물 구입 가격의 부가세 공제가 확대될 예정이며, 성실사업자 요건을 완화하여 의료비와 교육비에 대한 지출 소득세 공제도 확대된다고 합니다.


방안4. 금융 채무 부담 완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

저금리로 자금을 차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진흥기금과 지역신보 보증지원 금액을 확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022년까지 소상공인 진흥기금은 2조 원에서 4조 원으로, 지역신보 보증지원은 18조 원에서 23조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최저시급에 따른 정부의 지원정책]

3)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방안1. 안정적인 임차환경 조성

중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의 과다 인상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보증금/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9%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 임차환경 조성을 위해서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고 합니다.


방안2. 가맹점/대리점 보호 강화

최근에는 대형 프랜차이즈의 횡포로 인해 가맹점이나 대리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횡포를 막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본사에서 판촉행사 진행 시 가맹점주 사전 동의 의무화, 편의점 등 가맹점의 심야영업시간 단축 허용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방안3. 중소상공인 사업영역 확보

적합업종을 강화하기 위해 민생에 영향이 큰 생계형 적합업종을 정부가 직접 지정해서 대기업이 해당 사업 영역 진출을 하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사업조정 권고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고 합니다. 


방안4. 대규모점포 입지/영업규제 강화

대규모 점포(복합쇼핑몰 등)의 영업 규제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0~10시), 의무휴업일 지정(월 2일 공휴일) 등을 통해 영업 규제를 강화하고, 해당 규제는 지자체가 유통환경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최저시급에 따른 정부의 지원정책]

4)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1. 중소상공인 영업애로 해소

골목 상권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고향사랑상품권 등의 전용화폐 제도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현금지원을 하는 복지사업과 공무원들의 복지비(30%) 등을 골목상권 전용화폐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방안2. 과당경쟁 완화 및 재도전 환경 조성

재창업과 재취업을 지원해주기 위해 특화/비생계형 업종 재창업과 임금근로자의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정보 제공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방안3. 경쟁력/자생력 제고 지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설을 현대화하고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여러 가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최저시급 인상에 따른 정부의 지원정책에도 불구하고 자영업자들의 걱정은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자영업자들은 실제로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까요?



사장님 曰 “차라리 나도 알바하고 싶어요”

인상되는 최저시급 7,530원을 월급을 환산하면 157만 3,770원입니다(주 40시간 근무 기준). 주휴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대략 180만 원 정도. 매장을 한 달 동안 꼬박 운영해야 300~400만 원의 순수익이 남는 자영업자들의 경우, 직원을 1명만 채용하더라도 직원보다 월급이 적어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27%는 월 영업이익이 100만 원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부 자영업자들의 입에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최저시급 인상되면 폐업하고 차라리 알바하는게 낫겠다”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직원 曰 “경력이 있는데, 최저시급보다는 많이 받아야죠”

5년간 치킨집에서 일을 해온 A씨. 5년간 같은 곳에서 일을 하다 보니 주방 일은 물론, 배달까지 척척해내는 만능 일꾼이 되었습니다. A씨는 경력을 인정받아 현재 8,000원의 시급을 받고 있습니다.



A씨의 시급을 현재(2017년) 최저시급과 비교하면 1,530원 높은 금액이지만 내년 인상되는 최저시급과는 불과 470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A씨의 경우처럼 최저시급이 오르게 되면 경력직의 신입의 시급 차이가 거의 없거나 역전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력직들의 시급도 같이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최저시급 인상

최저시급이 이렇게 급격히 상향 조정될 경우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서비스나 제품의 가격을 올려 인건비를 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가격을 올려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는 가게는 그나마 사정이 좀 낫지만, 손님이 줄어들 것을 걱정해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은 결국 인건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폐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합니다.



돌파구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 개발’



가격을 올려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충당하는 것은 사실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아이템 자체에 대한 경쟁력이 없으면 이번 최저시급 인상 사태뿐만 아니라, 그 어떤 환경적 변화에도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비싼 가격을 주고서라도 흔쾌히 소비하고 싶은 아이템을 개발하는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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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툰] Ep8. 카페에서 생긴 일 -꿀밤이의 눈물-



후각을 노려라!

매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향기마케팅


거리를 거닐다 보면 어디선가 풍겨지는 향기에 ‘어디서 나는 냄새지?’하며 주위를 둘러본 적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또는 음식 냄새를 맡고 갑자기 배가 고파지거나 특정한 음식이 먹고 싶어진 적이 있지는 않으신가요? 인간은 오감을 통해 특정 상황과 경험을 기억합니다. 특히, 음식에 대한 기억 중 80%는 후각에 의존한다고 하죠.


▲ 음식 냄새를 맡으면 배가 고파지는 신기한 현상이…


또한 몇몇 브랜드는 향기를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른바 ‘향기마케팅’입니다. 향기마케팅은 특정 향기를 맡았을 때 자사의 브랜드가 생각나도록 후각과 관련된 경험을 만들어주 것이 핵심입니다.



킁킁,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마케팅 

향기마케팅을 하는 매장들은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음식점에서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해서 일부러 문을 열어놓기도 하고, 제과점에서는 일부러 출근시간에 맞춰 빵을 구워 소비자들의 후각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 출근시간에 맞춰 빵을 굽는 제과점


또한, L사의 매장에서는 상쾌한 향이 나는 바디스프레이를 통해 그와 비슷한 향을 맡으면 L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시식코너를 통해 사람들의 후각을 자극하고, 구매행동으로 까지 이어지게 하는 등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향기마케팅은 주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패션브랜드 ‘A’사에서는 향기마케팅의 효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한 가지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매출이 비슷한 ‘A사’의 매장 두 곳을 선정해 한 매장에서는 향수를 뿌리고 나머지 한 매장에서는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요,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향수를 뿌린 매장이 향수를 뿌리지 않은 매장보다 약 84%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고객 한 명당 매장 체류시간도 약 25%가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화장실에 대한 좋은 기억을 남겨주세요

아무리 매장 인테리어가 좋아도 화장실이 더러우면 매장에 대한 기억이 좋게 남을 리 없겠죠. 특히, 음식점의 경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화장실은 매장을 관리하는 사람 입장에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 화장실부터 향기마케팅을 시작해보자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를 한들 화장실 냄새가 난다면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겠죠. 사실, 화장실에 방향제 하나만 둬도 훨씬 청결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손님들에게 깨끗한 화장실의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면 화장실에 방향제 하나쯤 놓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향기를 내주는 ‘다향한’ 친구들

요즘에는 다향한 종류의 방향제를 마트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향도, 방식도 너무 많아 어떤 방향제를 골라 향기마케팅을 해야 할지 몰랐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 디퓨저는 향이 진하고 넓게 퍼지는게 특징이다



1. 디퓨저

방향제 종류 중 가장 향기가 강하고 오래 지속된다. 스틱의 개수로 향기가 퍼지는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일정하게 향을 내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된다. 디퓨저는 향이 진하기 때문에 넓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실 방향제로도 많이 사용된다.


▲ 캔들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2. 캔들

캔들은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좋은 향기가 난다. 외형에서 나오는 멋도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된다. 불을 붙이면 향기가 더욱 진하게 퍼진다. 최근에는 화재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캔들 워머’를 사용하기도 한다. 아로마 캔들의 경우 심신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석고 방향제는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3. 석고 방향제

석고 방향제는 석고에 향료를 묻혀 사용하는 방식의 방향제다. 향이 골고루 잘 퍼지는 편이기 때문에 주로 공중에 매달아 놓고 사용한다.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취미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화장실 또는 옷장 방향제로 많이 사용한다.


▲소분해서 사용하기 간편한 포푸리



4. 포푸리

포푸리는 인테리어 효과와 방향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니치 아이템이다. 포푸리는 프랑스어로 발효시킨 항아리 라는 뜻으로 향기 좋은 식물의 꽃과 잎, 과일의 껍질 등에 향료를 첨가해서 말려놓은 방식의 방향제다. 포푸리는 파우치에 넣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향이 은은하게 퍼지므로 작은 공간에서 많이 사용된다. 





출퇴근기록기 알밤 사용후기 인터뷰

<논현동 곱창 ‘소안일팔육’>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곱창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납니다. 저는 곱창이 생각날 때마다 찾아가는 논현동 곱창집이 하나 있는데요,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소안일팔육(소안186)’이라는 한우곱창 전문점입니다.


▲ 최근 논현으로 이사한 ‘소안일팔육’


소안일팔육은 신사동 가로수길 쪽에 위치한 곱창 맛집으로 유명했었는데, 최근에는 논현역 영동시장 쪽으로 확장 이전을 하며 심플했던 인테리어에 80,90년대 감성을 담아 복고풍 콘셉트로 분위기를 전환했습니다. 


▲ KBS ‘안녕하세요’에 나왔던 사장님


사장님 얼굴을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소안일팔육(소안186) 사장님은 KBS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에 [악덕사장님을 고발합니다] 편에 출연하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악덕사장님이라는 소문이 정말 사실일까요?!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 보겠습니다 :)



Q. 간단하게 매장과 사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손성규 사장

안녕하세요. 저는 논현동 곱창집 소안일팔육의 제일 큰형 손성규입니다. 저희 소안일팔육은 깍두기곱창이라 부르는 숙성 곱창, 특양, 대창 전문점입니다. 기존에 신사에 있던 매장을 논현으로 확장 이사했습니다. 신사동에서는 심플한 인테리어를 고수했었는데, 이번 인테리어 콘셉트는 복고풍으로 잡아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음식을 먹으면서 술 한잔 기울이고 싶어지는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그런 느낌이 좀 나나요?  3층 옥상에는 루프탑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평상도 준비해놨습니다. 단체 회식이나 기념일모임 등에 다른 사람들에게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파티 분위기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장소에요.



Q. 소안일팔육의 대표 메뉴소개 부탁 드립니다.



손성규 사장

저희 논현동 소안일팔육의 대표 메뉴는 ‘소안 모둠’입니다. 모둠 메뉴에는 특양 구이, 곱창, 염통, 깍두기 곱창과 함께 다양한 채소들이 준비됩니다. 특양 구이는 소의 위인데요. 한국 사람들에게는 낯선 부위이지만 미식가들한테는 많이 알려진 부위입니다. 기름기가 하나도 없고 순수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즙이 많고 식감이 좋은 게 특징입니다. 



대창은 느끼함, 고소함이 극치인 부위입니다. 저희 매장의 매운 소스나 젓갈 쌈장에 찍어 드시면 그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이 부위는 염통이라는 소의 심장 부위입니다. 소 부위 중에 칼슘이 제일 높은 부위입니다. 이 부위 또한 기름기가 하나도 없고 다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부위는 미식가들이 술안주로 많이 찾는 부위인데요.  염통은 살짝만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깍두기 곱창은 소안일팔육만의 비법 곱창인데요. 깍두기를 숙성시켜 먹듯이 곱창도 저희 나름의 비법을 통해 숙성을 시켜 깍두기처럼 잘라 나오기 때문에 깍두기 곱창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Q. 밑반찬들과 소스가 여러 개 나오는데,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나요?



손성규 사장

저희가 직접 담그는 레몬 무 쌈에 젓갈 쌈장을 찍은 곱창을 얹고, 할라피뇨까지 얹은 뒤 돌돌 말아서 싸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메뉴 특성상,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만 먹으면 느끼하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느끼한 맛들은 상큼한 레몬 무 쌈이 잡아주는 거죠.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도 준비되어 있으니 술도 한 잔 같이 하기 안성 맞춤이죠. 이렇게 먹는 방법이 논현동의 곱창 맛집, 소안일팔육에서 최고의 곱창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Q. 수많은 메뉴 중, 곱창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손성규 사장

저 같은 경우에는 도살장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웬만큼 소의 내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희소적인 가치로 봤을 때, 경쟁력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대중적인 음식이라기보다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메뉴이기 때문에 오히려 타깃 형성이 더 쉬울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더불어 곱창으로 유명한 논현역 맛집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요인도 작용 했어요.



Q. 듣기로는 TV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하신 경험이 있다고 하시던데, 직원들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손성규 사장

보셨다시피, 저는 직원들과의 수직관계가 아닌 수평관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든 사장이든 직급에 대한 위계질서를 갖는 것보다는 매장 직원들과의 팀워크가 가장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입장만 다를 뿐 호칭도 ‘형’이라고 부르며 일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끝까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재미를 위해서 ‘악덕 사장’이라고 조금 꼬아 얘기한 것뿐이에요. (웃음) 사실, 소안일팔육이 이렇게 강남맛집으로 유명해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직원들 덕이죠. 



Q. 매장 직원을 뽑고, 관리하는 데에 비법이 있다면?


손성규 사장

오직 외모만 보고 뽑습니다. 무조건 얼굴만 봅니다. 잘 생긴 친구들이 일도 잘 하더라고요.(농담)

직원들 관리는 알밤 출퇴근기록기로 하고 있어요. 매장이 바쁘다 보니까 출퇴근을 기록할 시간도 없더라고요. 저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모든 자영업자들이 사실 그런 것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부터 급여정산까지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다면서 지인이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추천해줬어요. 그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현재까지도 알밤 출퇴근기록기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Q.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면서 편리하거나 불편했던 점이 있다면?



손성규 사장

가장 편리한 점은 아무래도 출퇴근 기록 및 관리 기능이죠. 직원들이 알아서 출퇴근을 기록하고,저는 확인만 하면 끝이니까요.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면서 크게 불편한 점을 느끼지는 못했어요. 굳이 꼽으라면 알밤 직원들이 회식을 안 온다는 점?! 알밤이 저희 매장에 회식을 오지 않습니다. 이건 아주 큰 문제에요. 이번 달 안에 회식을 오지 않으면 알밤과의 계약을 해지하겠습니다.(농담)


논현동의 핫한 소곱창집! 소안일팔육 손성규 사장님과의 인터뷰 어떠셨나요? 무표정이지만 유머감각이 넘치는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시는 곱창들을 먹으며 즐겁게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앞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하는 매장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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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툰] Ep7. 카페에서 생긴 일 -사장님과의 만남-

 

깔끔하게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알아보자!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골칫거리가 하나 있죠. 바로 테이블 커버 얼룩인데요. 커피나 간장으로 인한 얼룩은 세탁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팁은 바로 ‘커피얼룩지우는법’입니다.

 


깔끔하게 커피얼룩지우는법

 

▲ 쉽게 지워지지 않는 커피 얼룩

 

커피 얼룩은 마르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완전히 마른 커피 얼룩은 지우기 어렵다고 봐야 하죠. 하지만 아직 마르지 않은 커피자국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커피얼룩지우는법 중 가장 효과적인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얼룩을 지우는 첫 번째 방법!
식초와 주방세제 이용하기

 

▲ 식초와 주방세제를 이용해 커피얼룩지우는법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은 커피 얼룩은 식초와 주방세제로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식초와 주방세제. 우선, 식초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그리고 커피 얼룩이 묻은 자리에 물을 살짝 묻힌 후 식초와 주방세제 혼합액을 충분히 묻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얼룩이 진 부위를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준 후, 물에 헹궈주면 끝! 이 방법은 얼룩을 지우는데 큰 효과가 있지만 식초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식초 냄새가 싫다면 다음의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피 얼룩을 지우는 두 번째 방법!
탄산수와 뜨거운 물수건 이용하기

 

▲ 탄산수와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커피얼룩지우는법

 

놀라지 마세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탄산수도 커피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단,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탄산수를 활용해야 하며 탄산이 많이 남아있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먼저, 깨끗한 천에 탄산수를 듬뿍 적신 후 커피얼룩이 묻어있는 곳을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그 다음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얼룩진 곳을 세게 누르며 닦아주기만 하면 끝!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Bonus!
간장 얼룩 지우는 방법

중국집이나 분식집에 가면 테이블에 놓인 간장을 쉽게 볼 수 있죠. 간장은 냄새도 심할 뿐더러 커피와 마찬가지로 옷에 묻었을 때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얼룩을 완벽하게 지우기 어렵습니다. 간장 얼룩이 아직 마르기 전이라면,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 아래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 준비물은 설탕과 소금

 

 

준비물은 소금과 설탕
준비물은 부엌에서 구하기 쉬운 소금과 설탕이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적당히 풀어 소금물을 만들어주세요.

 

 

그 다음 커피얼룩지우는법과 마찬가지로 소금물을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 얼룩진 부위를 톡톡 두드려준다.


 

 

소금물을 묻힌 상태로 30분~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묻혀 닦아주세요.

 

 

아까와 마찬가지로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 얼룩진 부위를 두드려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대로 다시 30분~1시간동안 놔뒀다가 물에 헹구면 끝!

 


만약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위의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세요. 항상 새 것 같은 테이블 커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출퇴근 기록부터 급여 정산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똑똑한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하자! 

 

직원들과 신뢰를 쌓는 방법

<알밤 출퇴근기록기>


매장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메뉴 개발, 인테리어, 고객응대 등등… 사장님들은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직원들을 일일이 케어하기 쉽지 않다. 


▲ 미국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 기업 Zappos


미국의 온라인 전자 상거래 기업인 “Zappos”의 CEO 토니 셰이는 이렇게 말한다. “고객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직원이 행복해야 한다.” 직원은 매장(회사)의 얼굴이다. 경영 방침이야 어찌됐든,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것은 결국 직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장님들은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바로 ‘직원들과 신뢰를 쌓는 일’이다. 사장 – 직원 간 신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직원들은 행복할 수 없다. 강남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J씨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과 어떻게 신뢰를 쌓을 수 있는지 살펴보자.



레스토랑 사장님 J씨가 잔소리꾼이 된 이유

강남에서 패밀리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J씨. 3남녀 중 장남인 J씨는 어렸을 때 부모님의 잔소리를 유난히 많이 듣고 자랐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콤플렉스였던 J씨는 나중에 커서 절대로 잔소리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이 다짐은 창업과 동시에 까맣게 잊혔다. 



J씨의 잔소리는 매장 직원들의 출퇴근 문제에서부터 시작됐다. J씨는 직원들이 출근을 하면 공동 게시판에 직접 수기로 출퇴근 기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처음 몇 주간은 규칙이 잘 지켜졌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J씨가 일주일에 세 번만 매장에 나온다는 점을 악용해 잔꾀를 부리는 직원들이 생겨났다. 10분, 20분을 늦어놓고 정상 출근 시간으로 적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출근 시간을 앞당겨 적는 직원들도 생겨났다.


▲ 수기로 작성하는 출퇴근기록부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매장에 잠깐 들린 J씨는 깜짝 놀랐다. 근무 스케줄 상으로는 3명이 있어야

할 매장에 단 1명만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출근하지 않은 직원 2명의 출근기록까지 미리 적혀있었다. J씨는 믿었던 직원들에게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직원들에 대한 믿음이 사라진 J씨의 잔소리는 그날부터 시작되었다.



J씨의 잔소리를 멈추게 한 ‘알밤’

J씨는 직원들이 출퇴근기록을 양심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 매장에 자주 들려서 직원들의 근태 감시와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J씨의 간섭과 잔소리가 늘어나면서, 일을 그만두는 직원들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J씨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과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 출퇴근기록기 검색


결국, J씨는 본인 대신 직원관리를 해줄 출퇴근기록기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터넷으로 출퇴근기록기를 알아보던 중, ‘알밤 출퇴근기록기’라는 스마트폰 앱을 알게 되었다.


▲ 알밤 출퇴근기록기 앱 구동 영상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과 급여정산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똑똑한 앱이다.


▲ 터치 한 번으로 출퇴근 기록이 가능하다


직원들은 터치 한 번으로 출퇴근기록을 할 수 있다. 수기로 출퇴근기록을 할 때처럼 시간, 날짜를 적을 필요가 없어서 매우 편하다. 그리고 본인의 출퇴근기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면 출퇴근기록이 투명하게 관리되기 때문에 구성원간 신뢰를 쌓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직원들이 출퇴근 기록을 하면 알림이 온다


직원들이 출퇴근 기록할 때 관리자에게 푸시(PUSH) 알림이 오기 때문에, 관리자가 매장에 없어도 직원들의 출퇴근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관리자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 상세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분 단위). 직원들이 만약 출퇴근기록을 잘못 찍었을 경우, 기록을 수정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 매월 귀찮은 급여정산도 자동으로 해준다


이뿐만이 아니다. 직원들의 출퇴근기록을 기준으로 월급까지 계산해준다. 직원별로 월급, 시급, 휴게 시간 등의 상세 설정도 가능하므로 거의 모든 매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알밤 출퇴근기록기 전용 비콘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알밤 전용 비콘’으로 출퇴근기록의 신뢰성을 확보한다. 비콘은 주변 일정 범위를 블루투스 존으로 바꿔주는 소형 블루투스 송신기다. 직원들은 이 ‘비콘’이 설치된 매장 안에서만 출퇴근기록을 할 수 있다. 즉, 매장 밖에서는 출퇴근기록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J씨, 알밤 출퇴근기록기 30일 무료체험을 신청하다

알밤 출퇴근기록기의 특징을 따져보던 J씨는 직원들과의 신뢰 회복을 기대하며 망설임 없이 30일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첫 사용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무료체험 신청 시 비콘도 제공된다


J씨는 무료체험 신청 다음 날 바로 비콘 기기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었다. 비콘 설치는 생각보다 쉬웠다. 뒷면의 스티커를 이용해 매장 안쪽 벽에 붙여 설치를 마무리했다.



알밤 출퇴근기록기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 상당했다. 이제는 귀찮게 수기로 출퇴근기록을 작성하지 않아도 되고, 직원들 감시를 하듯 불쑥불쑥 매장에 찾아와 잔소리하던 J씨의 모습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매장의 분위기도 많이 밝아졌다. 이렇듯 직원들과 신뢰를 쌓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만 지켜도 신뢰는 쌓인다.


J씨가 이용하는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30일 무료 체험 신청이 가능한 페이지로 이동한다.

 

‘최저시급1만원’ 공약, ‘독’일까 ‘약’일까?


지난 5월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시급1만원’ 공약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죠. 2017년 현재 최저시급은 시간당 6,450원. 작년(6,030원)에 비해 약 7%가 상승된 금액이지만 노동계는 여전히 최저임금이 너무 낮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에는 문 대통령의 ‘최저시급1만원 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 정부는 2020년까지 최저시급 단계별 인상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최저시급을 1만 원까지 올리겠다는 공약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여론이 분분합니다. 공약 이행에 찬성하는 국민들은 높아진 최저임금으로 인한 내수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반대하는 국민들은 임금 부담으로 인해 일자리 자체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국민들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도록 할까요?



최저시급1만원 인상에 찬성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L군의 주장>

안녕하세요. 저는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L군 입니다. 제가 최저시급1만원 인상 공약에 대해 찬성하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영업자들에게 인건비는 부담을 많이 주는 요인이 아니다.


2. 최저임금 인상은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영세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 


3. 최저임금 인상은 OECD 구조개혁 평가 보고서에서도 권고하는 사항이며 국제적 추세.



우선, 첫 번째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인건비는 부담을 많이 주는 요인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한 경쟁과 높은 임대료 등이 더 큰 부담이죠. 과도한 경쟁은 자영업자의 공급 과잉 때문인데, 따지고 보면 경제 규모에 걸맞지 않은 저임금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 점점 늘어나는 자영업자


지금 받는 최저임금으로는 높아진 생활 수준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부담이죠. 이러한 현실 때문에 무리를 해서라도 자영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결국은 폐업률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저시급1만원 공약이 실현되면 지금 당장은 영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할 수 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내수경기 활성화로 인해 매출 또한 같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 사회 전반적인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


또한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중하위권에 속합니다. OECD는 최저임금을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의 50%]로 맞추도록 권고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전체 근로자 평균 임금의 35%]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노동자 간 임금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최저시급1만원 인상을 실행해야 합니다.



최저시급1만원 인상에 반대합니다!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부부의 주장>

안녕하세요. 저희는 15년간 치킨집을 운영해온 부부입니다. 저희는 15평 남짓한 크기의 매장에서 하루 80~90마리의 치킨을 튀겨 팔고 있습니다. 지난달 매출은 4,500만 원입니다. 닭고기와 튀김용 기름 등 재료비와 인건비, 임차료, 세금 등을 제하고 나면 575만원이 남죠. 어떤 분들은 많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부가 한 달에 딱 하루 쉬면서 매일 13시간씩 일한 결과입니다. 


▲ 치킨집을 운영하는 두 부부의 한 달 수입


최저시급1만원 공약이 실행되면, 치킨 집 알바는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최소 시간당 1만 2000원은 줘야 알바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한 달 동안 장사해서 남는 돈이 420만 원으로 줄어 저희 부부의 시급은 5,500원이 됩니다. 알바보다 돈을 적게 받는 사장님들이 생겨나는 셈이죠. 그래서 최저시급1만원 인상 계획이 편의점, 식당, 주유소 등 저임금 알바생이 많이 필요한 매장을 운영하는 분들께는 장사를 접으란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아요.



<13년째 편의점을 운영 중인 J군의 걱정>

안녕하세요. 저는 13년째 동네에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J군입니다.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의 특성상 알바생 한두 명이 항상 매장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매장 운영비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꽤 큰 편입니다. 최저시급이 6,470원에서 1만 원으로 오르면, 알바생 한 명당 하루에 8만 4000원, 한 달에 250만 원 정도의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게 돼요.


▲ 최저임금 상승 시 추가로 발생되는 인건비


또한 주휴수당이나 4대 보험료를 감안하면 점주가 실제 부담하는 비용은 훨씬 늘어나겠죠. 게다가 편의점 업체에서는 점주 인건비를 포함해 매달 200만~300만 원 정도 수익을 내는 점포가 대부분인데, 최저시급이 1만 원으로 인상되면 인건비 부담 때문에 버티지 못할 거예요. 결국에는 직원을 줄이거나 폐업을 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최저임금 인상은 신중히 이행되어야 합니다!

‘최저시급1만원’ 공약과 같이 국민들의 다양한 이권과 의견이 충돌하는 중대한 정책은 신속하고 빠른 결정보다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직원들의 출퇴근기록과 급여정산을 자동으로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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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 출퇴근기록기 사용후기

<샤로수길 맛집 ‘육첩반상’>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인들의 식사코드는 #혼밥 으로 변화하고 있죠. 최근에는 혼밥 할 수 있는 식당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혼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더더욱 찾아보기 힘들고요.


▲ 최근 샤로수길 맛집으로 떠오르는 ‘육첩반상’


샤로수길에 위치한 ‘육첩반상’은 맛있는 고기반찬으로 혼밥을 할 수 있는 1인 고기 식당입니다. 육첩반상은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 매장답게 아주 스마트한 방법으로 운영이 되고 있었는데요, 매장 입구에 위치한 ‘셀프 주문대’를 이용하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음식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이용해서 직원들의 출퇴근관리와 급여정산을 간편하게 하고 계셨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지는 샤로수길 맛집 ‘육첩반상’의 창업스토리를 한 번 들어볼까요?!



Q. 운영하고 계신 매장을 소개해주세요!



김준혁 점주

안녕하세요, 저는 샤로수길 맛집 1인 고기 전문점 ‘육첩반상’ 점주 김준혁입니다!



저희 육첩반상은 혼자 식사를 하더라도 고기반찬을 먹을 수 있는 컨셉의 혼밥 식당입니다. 잘 구워진 고기로 차린 푸짐한 1인 백반이 주 메뉴입니다. 쌈을 싸 드실 수 있도록 각종 야채들도 함께 제공됩니다. 고기의 맛을 더해줄 12가지의 다양한 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Q. 육첩반상을 창업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김준혁 점주

저는 서울에서 자취 생활을 10년 가까이했어요. 혼자 살다 보니 혼자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아무리 찾아봐도 혼자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없더라고요. ‘혼자서도 구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육첩반상’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육첩반상 로고가 굉장히 독특해요. 특별한 의미라도 있나요?



김준혁 점주

저희 육첩반상의 대표 상징인 ‘고기’를 표현한 로고입니다!



분홍색과 빨간색 원은 고기를 그린 거고, 그 위에는 고기를 뜻하는 한자(고기 육)를 쓴 거예요. 덧붙이자면 ‘육첩반상’은 ‘고기 반찬을 겸하는 식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웃음)



Q. 육첩반상을 창업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나요?



김준혁 점주

아무래도 요식업이 처음이다 보니까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힘들었어요. 그 중에서도 메뉴 개발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고기의 부위별로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께를 찾아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그리고 그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가장 맛있어지는지를 찾는데도 굉장히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고기는 불의 세기나 시간 등 굽는 방식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거든요.



게다가 고기는 굽는 사람의 기술에 따라서 맛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직원들을 교육시키는데도 굉장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고기를 찍어 먹는 소스를 개발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셀 수 없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12가지나 되는 특제소스를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Q. 육첩반상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를 추천해주세요!



김준혁 점주

저는 ‘돈갈비’라는 메뉴를 추천드려요. 같은 부위의 고기라도 돼지의 품종과 원산지에 따라서 맛이 다른데, 돈갈비는 육즙이 풍부한 스페인산 ‘이베리코’라는 품종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삼겹살과는 다른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Q.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김준혁 점주

매장 운영이 원활하게 잘 되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채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아무래도 관리해야 하는 직원들이 많아지다 보니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알바생들은 시급제라서 월급을 시간단위로 일일이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다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출퇴근기록기를 알아보던 중 ‘알밤’을 우연히 발견하고 사용하게 됐습니다.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직원들의 출결관리를 자동으로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해요. 어떤 직원이 언제 출근하고 퇴근했는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직원들의 시급을 설정해두면, 출퇴근기록을 기준으로 대략적인 월급도 자동으로 계산해주니까 매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Q.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사용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좋았나요?



김준혁 점주

저는 직원들의 출퇴근 알림 기능이 가장 좋습니다. 사실 제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출결 사항이 가장 민감한 부분이거든요. 알바생들의 경우에는 지각이나 결근이 잦기 때문에 출결 사항을 일일이 체크해야 합니다. 알밤을 사용하고 나서는 직원들이 출퇴근할 때 알림도 오고 기록도 자동으로 되니까 신경 쓸 일이 많이 줄어들었죠. 요즘에는 알밤 출퇴근기록기 출근을 찍는 걸로 인사를 대신하는 느낌도 받아요. (웃음)



Q. 앞으로의 계획은?



김준혁 점주

육첩반상은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음식점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정말 참신하게 다가가고 싶었기 때문에 치밀한 준비를 했죠. 앞으로 고기 계의 김밥천국 같은 매장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육첩반상 점주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점주님께서 매장 오픈 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신 덕분인지, 음식은 정말로 끝내주게 맛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먹었던 육첩반상의 음식 사진들을 보여드리며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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