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제대로 알면 예방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저 꿀밤이는 길거리 중간중간에 있는 시원한 매장에 잠시 머물며 더위를 식히곤 하는데요. 저와 같은 손님들은 매장에 길어야 2-3시간 정도 밖에 머물지 않지만, 직원들은 오랜 시간 매장에 머무르기 때문에 ‘냉방병’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꿀밤이가 준비한 오늘의 꿀팁은 바로 ‘냉방병 예방법!’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먼저 냉방병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겠죠?!


냉방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냉방병에 걸렸을 때 느끼는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요. 두통과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피로감을 쉽게 느낀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는 미열, 근육통, 손발이 붓고 허리나 관절의 통증 어깨와 팔다리의 무기력증 등 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 감기와 비슷한 증세의 냉방병


하지만 위장 장애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하복부에 묵직한 불쾌감이 느껴지는 등 감기와는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생리 불순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대체 냉방병은 왜 걸리는 걸까?

감기인 듯 감기 아닌 감기 같은~ 냉방병의 증상이 단순한 감기와 조금 다르다는 걸 느끼셨나요?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을 알게 되면 감기와 무엇이 다른 지 감이 잡힌답니다!


1. 에어컨에 살고 있는 세균



냉방병의 직접적인 원인은 세균이에요. ‘레지오넬라’라는 어려운 이름의 전염성 세균은 에어컨이나 대형건물의 냉각 탑 등에 살고 있다가, 에어컨이 가동될 때 공기 중으로 나와 인체에 침투해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이 ‘레지오넬라’라는 균에 의해 냉방병에 걸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됩니다!



2. 직접적인 공기 접촉 

 


여름 옷은 짧고 얇기 때문에 냉방 중인 실내에서는 우리의 몸이 차가운 공기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게 돼요. 따라서 체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데, 낮아진 체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레지오넬라 같은 세균에 쉽게 감염되게 만든답니다.



3. 밀폐된 실내의 공기

 


‘냉방 중입니다. 문을 닫아주세요~’ 우리가 여름에 자주 보는 문구죠? 냉방비를 아끼기 위해서 문을 꼭 닫은 채로 에어컨을 틀고 있는 있는 가게가 많아요. 하지만 밀폐된 실내의 공기는 쉽게 오염이 되고 먼지가 쌓여서 호흡기 면역력을 떨어뜨린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매장에서는 환기가 더욱 중요합니다.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 중에 레지오넬라 균의 밀도가 높아져 냉방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사실 반드시 명심하세요!



꿀밤이가 알려주는 냉방병 예방법!


1) 실내 온도는 섭씨 24~26도로 맞춰주세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이 30%나 감소할 정도로 우리의 몸은 온도 차이에 빨리 대처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섭씨 24~26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아요. 또한 냉방기 전력 소모를 줄이는데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에어컨 희망 온도를 18도로 해놓고 30분 간격으로 시동을 켰다 껐다 하는 것보다 26도로 맞춰놓고 계속 틀어놓는 것이 에너지가 훨씬 절약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2) 냉방 기구의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만약에 겉옷을 입고 일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에어컨의 바람 방향을 사람이 없는 쪽으로 바꿔주세요. 선풍기를 에어컨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에게 오는 찬 바람도 막을 수 있고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각각 위아래로 섞이게 되어 매장이 더 시원해진다는 사실!


3) 3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세요.

 


환기를 하지 않고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의 찬바람을 계속 쐬면 머리가 띵하고 눈, 코 등이 따가워지는 ‘밀폐공간 증후군’이 생기기 쉬워요. 환기는 짧게 10분 정도만 해줘도 괜찮아요. 실내 온도는 많이 올라가지 않으면서 쾌적한 공기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4)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 주세요.

 


냉방병의 주된 원인은 에어컨에 서식하는 세균이기 때문에 필터 청소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 청소는 전기 효율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필터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주면 공기 흐름이 좋아져 냉방 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5) 적정 습도를 유지시켜주세요.

 


무덥고 습한 여름에도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진다는 사실! 세균들은 보통 습한 환경에서 활발하게 번식하지만 우리 몸에 침투할 때는 건조한 환경을 더 선호한다고 해요. 바이러스균을 물리치려면 적당한 습도유지가 필요한데요, 만약 가습기 사용이 어렵다면 ‘아레카 야자’라는 식물을 키워 보세요.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24시간동안 1리터 이상의 수분을 배출해 습도를 조절해준답니다.


냉방병 예방은 세균이 자라지 못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을 최대한 줄이고 적당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챙기세요 :)


출퇴근 기록부터 급여 정산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똑똑한 ‘알밤 출퇴근기록기’

 

깔끔하게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알아보자!

카페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골칫거리가 하나 있죠. 바로 테이블 커버 얼룩인데요. 커피나 간장으로 인한 얼룩은 세탁을 해도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점주 입장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꿀팁은 바로 ‘커피얼룩지우는법’입니다.

 


깔끔하게 커피얼룩지우는법

 

▲ 쉽게 지워지지 않는 커피 얼룩

 

커피 얼룩은 마르기 전에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완전히 마른 커피 얼룩은 지우기 어렵다고 봐야 하죠. 하지만 아직 마르지 않은 커피자국의 경우 거의 완벽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커피얼룩지우는법 중 가장 효과적인 2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얼룩을 지우는 첫 번째 방법!
식초와 주방세제 이용하기

 

▲ 식초와 주방세제를 이용해 커피얼룩지우는법

 

아직 완전히 마르지 않은 커피 얼룩은 식초와 주방세제로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식초와 주방세제. 우선, 식초와 주방세제를 1:1 비율로 섞어주세요.

 

 

그리고 커피 얼룩이 묻은 자리에 물을 살짝 묻힌 후 식초와 주방세제 혼합액을 충분히 묻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얼룩이 진 부위를 손으로 조물조물 빨아준 후, 물에 헹궈주면 끝! 이 방법은 얼룩을 지우는데 큰 효과가 있지만 식초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식초 냄새가 싫다면 다음의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커피 얼룩을 지우는 두 번째 방법!
탄산수와 뜨거운 물수건 이용하기

 

▲ 탄산수와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커피얼룩지우는법

 

놀라지 마세요. 우리가 흔히 마시는 탄산수도 커피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단,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탄산수를 활용해야 하며 탄산이 많이 남아있을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먼저, 깨끗한 천에 탄산수를 듬뿍 적신 후 커피얼룩이 묻어있는 곳을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그 다음 뜨거운 물수건을 이용해 얼룩진 곳을 세게 누르며 닦아주기만 하면 끝!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Bonus!
간장 얼룩 지우는 방법

중국집이나 분식집에 가면 테이블에 놓인 간장을 쉽게 볼 수 있죠. 간장은 냄새도 심할 뿐더러 커피와 마찬가지로 옷에 묻었을 때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얼룩을 완벽하게 지우기 어렵습니다. 간장 얼룩이 아직 마르기 전이라면,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 아래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 준비물은 설탕과 소금

 

 

준비물은 소금과 설탕
준비물은 부엌에서 구하기 쉬운 소금과 설탕이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적당히 풀어 소금물을 만들어주세요.

 

 

그 다음 커피얼룩지우는법과 마찬가지로 소금물을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 얼룩진 부위를 톡톡 두드려준다.


 

 

소금물을 묻힌 상태로 30분~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이번에는 설탕물을 묻혀 닦아주세요.

 

 

아까와 마찬가지로 칫솔이나 수세미에 묻혀 얼룩진 부위를 두드려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대로 다시 30분~1시간동안 놔뒀다가 물에 헹구면 끝!

 


만약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라면 위의 커피얼룩지우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세요. 항상 새 것 같은 테이블 커버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출퇴근 기록부터 급여 정산까지 자동으로 해주는
똑똑한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하자! 

 

[근로자의날] 과거와 현재의 근로환경 변화는?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앱-


매 년 5월 1일은 근로자의날이다. 근로자의날은 산업사회에서 근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사협조 분위기를 진작시켜 일체감을 조성하고 노동자들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그렇다면 근로자의 날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왜 생겨났을까? 그 뿌리를 찾기 위해 과거로 올라가보자.



미국 노동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일

과거 1866년 마르크스가 제 1차 인터네셔널 강령에서 8시간 노동제의 법제화를 요구한 후, 세계 각 국의 노동계에서는 8시간 노동제를 가장 큰 이슈로 다루기 시작했다. 8시간 노동제에 대한 요구가 가장 강하게 표출되기 시작한 곳은 바로 미국. 1880년대에는 미국에서 8시간 노동제를 쟁취하기 위한 노동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 미국에서는 1884년과 5월 1일과 1886년 5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총파업이 일어났다.


미국의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쟁취하기 위해 1884년 5월 1일과 1886년 5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총파업을 포함한 노동운동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피를 흘리며 체포가 되었고, 이 사건은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889년 제 2차 인터네셔널 창립대회에서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다. 세계 각국의 노동운동 지도자들은 이 대회(인터네셔널 창립대회)에서 유혈탄압에 맞서 투쟁을 했던 미국노동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일을 노동절(근로자의날)로 지정했다. 근로자의날은 해외에서 ‘메이데이’ 혹은 ‘워커스 데이’로 불리기도 하며 1889년 노동절 제정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노동자의 연대와 단결을 과시하는 날로 기념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근로 환경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과거 물리적인 노동력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정보화 산업 구조로의 변화를 거치며 근로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되던 업무들이 디지털로 대체되면서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생산성이 향상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은 자동화를 더욱 가속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최근에는 자동화를 넘어 인공지능의 영역까지 도전하고 있다.



내 손안에 도라에몽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 우리는 세탁물을 맡기기 위해 세탁소를 방문하고,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전화를 하고, 택시를 잡기 위해 몇 시간씩 길거리를 방황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한 이후,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 매장 관리 앱의 끝판왕 ‘알밤’


스마트폰으로 전화 없이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세탁물 수거도 요청하며, 내가 있는 위치로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오늘은 근로자의날을 맞아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마트한 인사관리자 ‘알밤 출퇴근기록기’

매장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다면 자재관리, 시설관리, 재무관리, 인력관리 등 신경 써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을지 느껴봤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력 관리부분은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는 부분이다. 직원들의 출퇴근기록을 수기로 작성하는 경우, 까먹고 적지 못하거나 잘못 기재하는 일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급여정산을 할 때 한없이 꼬이게 된다. 


▲ 매장관리를 스마트하게! ‘알밤 출퇴근기록기’


스마트한 요즘 세상에 이러한 불편함을 언제까지 참고 살 것인가? 스마트폰으로 매장 관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여기 있다. 바로 ‘알밤 출퇴근기록기’라는 스마트폰 앱이다.



믿음직한 인사관리자 ‘알밤 출퇴근기록기’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직원들의 출퇴근기록과 실 급여정산을 자동으로 해 주는 똑똑한 스마트폰 앱이다. 그렇다면 직원들의 출퇴근기록은 과연 신뢰할 수 있을까?


▲ ‘비콘’이 설치된 매장 내에서만 출퇴근기록이 가능하다.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전용 ‘비콘’이 설치된 매장 내에서만 출퇴근 기록이 가능하다. ‘비콘’은 알밤 서비스 이용 시 제공되는 소형 블루투스 송출기로, 주변 일정 범위를 출퇴근이 가능한 블루투스 존으로 만들어준다. 따라서 직원들은 ‘비콘’이 설치된 매장 안에서만 출퇴근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밤의 출퇴근 기록은 충분히 신뢰해도 좋다.



칼퇴근을 도와주는 ‘알밤 출퇴근기록기’

매 달 돌아오는 급여 정산 스트레스.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직원들마다 다른 시급과 근무 시간을 고려하여 각각의 월급을 계산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마감시간이 지나곤 한다.


▲ 직원들의 실 급여를 자동으로 계산해준다.


알밤은 수기로 계산을 할 때 적용하기 복잡한 휴게 시간, 주휴 수당 등의 각종 수당까지 포함하여 계산해준다. 또한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하여 큰 화면의 PC로도 급여정산을 할 수 있다.



근로자의날을 맞아 과거와 현재의 근로환경 변화를 알아보았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근무 환경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 것을 알 수 있다. 매장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폰 앱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현재 30일 동안 무료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전국 8,000여개의 실제 사용 매장에서 필수성과 신뢰성을 검증 받은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꿀밤이가 알려주는

미세먼지의 모든 것!


봄마다 찾아오는 불쾌한 손님 황사. 하지만 최근에는 황사보다 무서운 미세먼지의 등장으로 우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저 꿀밤이가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넌 도대체 정체가 뭐니?



미세먼지는 입자 지름이 10㎛ 이하, 즉 머리카락 굵기의 약 1/7정도로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에요. 입자 지름이 2.5㎛ 이하일 경우 초미세먼지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원인으로 중국의 난방연료,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업지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을 꼽을 수 있어요.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며, 심하게는 장이나 혈관까지 침투하여 심혈관계 이상, 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해로운 물질이니 주의하셔야 한다는 것! 특히 겨울철에는 황산암모늄 등의 유해 중금속이 훨씬 많이 섞여있어 오히려 봄철보다 더욱 해롭다고 하네요.



미세먼지, 생활 습관으로 방어하기!


미세먼지 때문에 바깥 외출을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법! 최대한 실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좋아요. 안경이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눈으로 들어올 수 있는 먼지들을 막아주는 것도 중요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외출 후 깨끗하게 씻는 것!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해요.


 

실내에서도 역시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외출 시 입었던 옷에서 묻어 나오거나 방충망, 에어컨 등에서 유입되는 먼지도 상당하기 때문에 청소를 평소보다 자주 해주는 것이 좋아요.



환기를 자주 시킬 수 없을 때에는 실내 공기 오염을 줄이는 것도 필요한데요, 요리를 할 때에는 꼭 가스레인지 위 후드를 작동시켜 환기를 시켜주세요. 외부의 공기 오염도가 낮은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미세먼지는 청소기 필터로도 완벽하게 걸러지지 않기 때문에 청소 시에는 분무기를 이용해 허공에 물을 뿌린 뒤 먼지가 가라앉으면 걸레로 바닥을 닦아주세요. 



건조한 실내는 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 있기 좋은 환경이에요.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높여주면 수분 입자에 미세먼지가 붙어 가라앉기 때문에 호흡기로 흡입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공기청정기까지 활용한다면 금상첨화!



미세먼지, 음식으로 방어하기!


▲ 수분 섭취는 면역력에 큰 영향을 줘요.


호흡기의 일차 방어막인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가 쉽게 침투하기 쉬워져요. 물을 자주 섭취하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기관지 점막이 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돼요.


▲ 한국의 대표적인 향신료, 마늘!


한국의 대표적인 향신료 마늘! 찌개, 볶음 음식 외에도 고기와 함께 구워먹기도 하는 마늘은 체내 해독 작용을 하는 대표적인 식품이에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미세먼지로 인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 등의 각종 독소들을 해독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요.


▲ 커피 대신 녹차를!


녹차의 타닌이라는 성분은 중금속인 납, 수은 등의 축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해요. 또한 항염 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도 뛰어나답니다.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극복 가능한 미세먼지! 저 꿀밤이가 알려드린 꿀팁으로 소중한 건강을 지키세요!


꿀밤이가 받고 싶은

졸업선물 Best 5!


안녕하세요~ 푸른밤 행성의 대표 귀요미 꿀밤이에요! 요즘 졸업식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받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졸업선물을 해 주는 센스를 발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졸업 시즌을 맞아 꿀밤이가 준비한 졸업선물 Best 5!! 



1. 화장품


▲ 그루밍족의 필수 아이템 화장품!


여자들의 화장품 욕심은 모두들 공감하시죠? 하지만 최근에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졸업선물로 화장품을 선물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참고로 색조 화장품은 피부 톤에 따라 어울리는 컬러가 있으니 매장 직원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



2. 가방

 

▲ 사회 초년생에게는 서류가방을 추천해요.


졸업선물로 가방은 어떠신가요? 학생에게는 꼭 필요한 책가방을, 대학을 졸업하는 분에게는 서류가방이나 핸드백을 선물해보세요. 요즘에는 초등학생용 책가방도 형태와 디자인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능!



3. 지갑


▲ 지갑에 만 원짜리 한 장을 넣어 선물하는 센스!


머리클립과 지갑은 졸업선물 단골 아이템이죠! 간편한걸 좋아하는 남성들은 머니클립을 선호하고, 여성들은 반지갑 또는 장지갑을 선호한다고 해요. 사회초년생에겐 명함지갑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선택!

 

▲ 사회 초년생의 필수품, 명함지갑!



4. 신발

 

▲ 학생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운동화를 선호해요.


신발 선물은 ‘이 신발을 신고 가장 좋은 곳으로 가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꽃 길만 걸으라는 의미로 학생들에겐 운동화를,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자에게는 구두를 선물 해보세요.


▲ 사회 초년생에겐 구두를 졸업선물로 추천!



5. 향수


▲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향을 찾아서 선물하세요.


분위기의 완성은 향수! 대학교 졸업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졸업선물 중 하나가 바로 향수인데요, 선물을 받을 사람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어울리는 향을 고르기 때문에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고 할 수 있죠. 향수를 시향 할 때는 테스트지에 분사 후 바로 맡지 말고, 테스트지를 몇 초간 흔들면서 날리는 향을 맡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향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냄새가 변하기 때문에 테스트지에 향수 이름을 적어놓고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맡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 향수를 직접 만들어서 선물하면 감동이 배가 돼요.



졸업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졸업선물!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졸업선물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따듯한 말 한마디가 아닐까 싶네요. 이상으로 꿀밤이었습니다!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 (하)


안녕하세요~ 푸른밤 행성의 대표 귀요미 꿀밤이에요! 지난 번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에 이어서 오늘은 아이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혹시 쿠키 만드는 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 (상) 바로 가기(클릭)


자, 그럼 이제부터 귀여운 알밤이 얼굴을 쿠키에 그려볼까요?!



Step 1. 재료 준비하기

아이싱 재료 : 계란 흰자 1개, 슈가 파우더 110g, 레몬즙, 식용색소, 짤주머니


▲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쿠키를 위한 아이싱 재료!


아이싱의 기본 재료는 계란 흰자와 슈가 파우더에요. 쿠키를 만들 때는 전란(노른자+흰자)을 사용하지만 아이싱을 만들 때는 흰자만 사용해요! 색을 내고 싶은 분들은 식용색소를 따로 준비 해주시면 되고, 레몬즙은 아이싱의 점도를 맞출 때 사용해요.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에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하실 수 있어요.



Step 2. 아이싱 만들기

1. 먼저 계란 흰자를 핸드믹서로 저어서 머랭을 만들어 줄거에요. 아이싱 역시 쿠키와 마찬가지로 계란이 들어가기 때문에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바닐라 에센스를 1~2방울 넣어주세요.


▲ 바닐라 에센스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안나니 주의하세요!


▲ 핸드 믹서는 가장 강한 힘으로 돌려주세요.



2. 흐르지 않을 정도로 단단해지면 슈가 파우더를 4~5번에 걸쳐 나누어 믹싱해주세요. 이 때는 슈가파우더가 날릴 수 있으니 핸드믹서의 강도를 가장 낮춰놓고 믹싱해야해요. 어느 정도 섞이고 나면 강도를 세게 올리셔도 괜찮아요.


▲ 4~5번에 걸쳐 나눠서 믹싱하세요.


▲ 처음에는 약하게 돌려야 가루가 덜 날려요.



3. 슈가 파우더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믹싱하시고, 레몬즙을 넣으면서 농도를 맞추세요.


▲ 슈가 파우더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믹싱하세요.



4. 완성된 머랭을 만들 색의 개수만큼 나누어 담으세요.


▲ 저는 4개로 나눠서 담았어요.



5. 나누어 담은 머랭에 식용 색소를 넣어 색을 맞추세요.





6. 완성된 머랭은 짤주머니에 담으세요. 짤주머니에 담을 때 컵을 이용하면 쉽고 안전하게 담을 수 있어요!



▲ 컵에 짤주머니를 씌우고 넣으면 편해요.



7. 짜잔~ 아이싱 완성!!




이제 쿠키 위에 그림을 그릴 준비가 다 됐어요.


▲ 해피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준비 끝!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위해 저희 알밤 삼형제의 얼굴을 그릴거에요.


▲ 알밤 페이스북에 가시면 웹툰도 보실 수 있어요!


▲ 우선, 쟁반에 연습부터 하고~


▲ 그리기 시작!!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은 후에 안쪽을 채워주고, 케이크 칼로 눌러서 마무리를 하세요.


▲ 케이크 칼로 살짝 눌러서 채워주세요.



이렇게 눈, 코, 입도 그려주면..!


▲ 귀여운 얼굴까지 완성!



특별한 알밤 발렌타인데이 쿠키 완성!


▲ 꿀밤이, 딱밤이, 알밤이 쿠키



저희는 남은 재료로 조그만 쿠키를 더 구웠어요. 조그만 쿠키는 아이싱이 어려울 것 같아서 초코펜으로 작업을 했어요.





초코펜으로 만든 알밤 쿠키와, 아이싱으로 만든 알밤 쿠키까지! 여러분도 직접 만드는 쿠키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내세요!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 (하) 끝!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 (상)


안녕하세요~ 푸른밤 행성의 대표 귀요미 꿀밤이에요! 지구에서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라는 특별한 기념일이에요. 서양에서 유래된 이 기념일은 ‘금지된 사랑을 하다가 처형당한 성 발렌타인의 기일을 기념하는 날’로써 연인들끼리 카드를 주고 받는 날 이라고 해요. 최근에는 카드 대신 ‘초콜릿, 과자 등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 꿀밤이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티쉐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쿠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Step 1. 재료 준비하기

쿠키 재료 : 밀가루(박력분) 200g, 버터 130g, 계란(전란) 1개, 베이킹파우더 1t, 소금 1t, 설탕 150g


 

▲ 생각보다 많은 재료에 당…황하면 안돼요. 해피 발렌타인데이!


우앗~ 쿠키에 이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밀가루에도 종류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답니다. 밀가루는 중력분, 강력분, 박력분 이렇게 3가지로 나뉘는데 밀에 포함되어있는 단백질인 글루텐(gluten) 함량의 차이로 나뉘어요. 글루텐 함량이 많을수록 반죽이 쫀득하며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의 순서로 글루텐 함량이 많아요. 쿠키는 바삭한 식감을 줘야하기 때문에 대부분 박력분을 사용한다고 해요. 버터와 계란은 미리 실온에 꺼내두어 버터는 말랑하게, 계란은 미지근한 온도로 준비하면 반죽을 만들기 편해요.



Step 2. 반죽 만들기

1.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한 봉지에 같이 담아주세요.

 



2. 한 봉지에 넣은 베이킹파우더와 밀가루를 섞고 채에 걸러내세요. 걸러낸 가루는 모아서 한 쪽에 잘 놔두었다가 나중에 사용할거에요.



 


3. 버터를 볼에 넣고, 핸드믹서로 부숴주세요. 이 때 핸드믹서의 회전은 가장 약하게 하고 부숴야 버터가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 핸드 믹서는 가장 약하게 돌리세요.



4. 섞은 설탕과 소금을 섞어서 버터에 넣고 믹싱 해주세요. 설탕과 소금을 두 번 정도에 나눠서 넣고 믹싱 하면 더 잘 섞여요.

 

▲ 설탕&소금 믹스는 골고루 섞일 때까지만 믹싱하세요.



5. 미지근한 온도의 계란(전란)을 3~4번 나누어 섞어주세요. (꿀밤이의 tip! 계란 냄새가 신경 쓰인다면, 바닐라 에센스를 1~2방울 넣어주세요.)


▲ 계란이 미지근해야 잘 섞여요.


▲ 바닐라오일 1~2방울 투입.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발렌타인데이 쿠키 반죽 시작!



6. 버터와 계란이 섞이면, 밀가루를 넣고 주걱의 날 부분으로 섞어주세요.


▲ 주걱의 날 부분으로 11을 그리며 섞어주세요.


이 때 주걱의 면 부분으로 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은 만질수록 살아나기 때문에 면 부분으로 섞으면 쿠키가 딱딱해져요.



7. 밀가루가 다 섞인 반죽은 비닐 또는 랩으로 싼 뒤 하나로 뭉쳐 넓게 펴주세요.





8. 이제 반죽을 냉장고에 휴지시킬 차례! 냉장실에 최소 1시간 30분 이상 휴지시키는 것이 가장 좋으며, 빠른 휴지를 원하면 냉동실에서 1시간 미만으로 휴지시켜도 괜찮아요.




9. 휴지가 끝났으면 반죽을 꺼내서 밀대로 밀어주세요. 3~4mm 정도가 될 때까지 밀어줘야 하며 반죽의 두께가 일정하지 않으면 한 쪽이 타거나 덜 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전체 반죽이 일정하게 밀릴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해요. (꿀밤이의 Tip! 반죽을 밀기 전에 오븐을 미리 켜서 예열해두면 쿠키를 바로 구울 수 있어요.)




10. 원하는 쿠키 틀을 이용해 반죽의 가장자리부터 빠르게 찍어낸 뒤 유산지에 옮기세요. (반죽이 따듯해지면 늘어나기 때문에 원하는 모양을 찍어내기 힘들어요).


▲ 신나는 발렌타인데이를 생각하며 빠르게 찍어내기!

 

▲ 유산지 위에 구워야 달라붙지 않아요.



11. 미리 예열해 둔 오븐에 반죽을 구우세요. (170도 기준 10분~12분)


 


12. 드디어 쿠키 완성!

 


저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서 저희 알밤 삼형제의 얼굴을 그린 쿠키를 만들었어요!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쿠키! 이렇게 아이싱 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게요!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수제 쿠키 만들기- (상)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