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계산으로 골치 아팠던 경험이 있다면, ‘알밤’을 주목하자!


직원들의 시급은 물론 주휴수당부터 초과근무수당까지 자동으로 정산되는 서비스

월급 날은 대다수의 직장인 또는 파트타이머들에게 행복한 날이지만 급여 담당자들에게는 골치 아픈 날이기도 하다. 월급직, 시급직, 일당직 등의 고용형태에 따라 급여계산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근로수당인 주휴, 연차, 초과근무 수당까지 하나하나 체크해서 계산을 해야 한다. 기존 회계 프로그램은 대부분 수당들이 자동으로 계산되지 않기 때문에 매달 번거로운 일을 반복할 수 밖에 없다. 급여와 관련 된 일이기 실수 할까 노심초사하는 스트레스와 예민함은 덤이다.



이러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덜어 줄 아이템을 개발한 스타트업 회사가 있다. 급여정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albam.me)”을 제공하고 있는 “㈜푸른밤”이다. 이 회사는 비콘을 활용해 “알밤-출퇴근기록기”와 근무 스케줄을 손쉽게 배정하고 변동할 수 있는 “알밤-스케줄러” 를 제공하고 있다. 두 가지 서비스를 같이 사용하면 주휴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계산은 물론, 실•급여정산을 자동화 할 수 있다. 이런 간편함에 “알밤”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 수는 전국에 7000 여 곳을 넘어섰다.



‘급여계산’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다

㈜푸른밤 김진용 대표는 직장을 퇴사한 뒤 친구들과 프랜차이즈 매장을 창업하고 매달 겪어야 했던 급여계산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이 알밤이라는 서비스를 고안해냈다.


▲ ㈜푸른밤 김진용 대표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해봐야 3~4명인데, 급여 계산이 왜 그렇게 귀찮던지…. 출퇴근 상황을 종이에 기록해 놓은 것을 놓고 덧셈, 곱셈을 하려니 너무 번거롭더라고요. 은근히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매달 단순 작업의 반복 이잖아요. 그것 말고도 물류, 재고 파악 등 가뜩이나 바쁜 월말인데…. 좀 더 편리한 방법이 없을까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알밤은 지금까지의 출퇴근 기록 수단들(수기, 타임체크기, 지문인식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출퇴근 기록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비콘 기술을 적용했다.


▲ 알밤 서비스 전용 비콘 단말기


비콘 단말기를 근무지에 붙이기만 하면 블루투스 존이 형성되고 직원들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발적으로 출퇴근 버튼을 누르고, 해당 신호 범위에서만 출퇴근 체크가 가능해 기록의 신뢰성이 확보된다. 지문인식기나 카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도 효율적이며, 기록이 전산화 되니 계산도 손쉽게 자동화 할 수 있다. 

급여를 계산하는 방법은 업종, 부서마다 천차만별이고 심지어는 같은 회사에서도 부서마다 다르며 각종 수당까지 자동화하는 과정은 쉽지 않다. 또한 최근 아르바이트생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휴수당(근로기준법상 1주일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 수당을 지급하는 것) 등까지 반영하면 더 복잡하다. 관리자에게 좀 더 정교하고 간단한 근무 스케줄 정보가 필요한 이유다.



급여 계산 오류 최소화 무료체험

㈜푸른밤은 2년 넘게 운영해 온 ‘알밤-출퇴근기록기’에 이어 ‘알밤-스케줄러’ 를 추가로 개발했다. 


▲ 알밤 스케줄러 어플리케이션


두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면 출퇴근 관리와 근무 배정 업무가 쉬워지고, 각종 수당 계산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세금공제액까지 반영돼 실 급여가 자동으로 정산된다. 또한 사업장마다 다른 급여 계산 방식도 담당 컨설턴트가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돼 급여 계산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가진 알밤을 1개월 무료사용 후, 정식사용을 결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지어는 출퇴근 기록기 사용에 필요한 기기도 무료로 렌트 해준다.  김 대표는 “알밤 무료 체험을 한 뒤 정식 서비스로 전환하는 비율이 95% 이상” 이라며 “2년 넘게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착실히 반영해온 결과물” 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타트업을 운영하면서 영세 소상공인의 고충과 어려움을 알게 된 것이 서비스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던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기존에 기업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알밤 무료체험 혜택을 2월부터 모든 신청자에게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알밤 사용 비용은 출퇴근 기록기와 스케줄러가 각 월 9,900원이다.  20명 내에서는 인원 상관없이 동일하며, 실•급여 자동정산 프로그램 신청 시, 두 가지 서비스가 모두 제공 되며 월 17,600원에 제공된다.


현재 알밤은 서비스 신청만 하면 비콘과 30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무료체험이 끝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콘 기기를 반납하면 된다.


▲ 이미지를 클릭하면 무료체험 신청 페이지로 이동한다.


㈜푸른밤은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푸른밤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통해 알밤 서비스의 편리성과 신뢰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장 내 알밤 부스에서는 알밤 페이스북 페이지 콘텐츠를 공유하면 보조배터리를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밤 ‘알밤’은…

㈜푸른밤에서 제공중인 ‘알밤(albam.me)’은 중소사업자들이 사업체 운영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출퇴근 기록기와 근무스케줄 배정 및 실 급여 정산자동화 서비스이다. 비콘기술을 적용해, 사업장에 조약돌 크기의 알밤기기를 붙이면, 손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직원과 관리자간의 급여정산 신뢰를 높여주는 장점으로 현재 전국 7000여 개 음식업,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2014년 9월 알밤-출퇴근기록기 서비스 런칭

2014년 10월,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2 본선진출

2014년 12월, KDB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상수상

2015년 1월, 법인설립

2015년 3월, 본엔젤스파트너스 투자유치(4억)

2015년 8월, 대한민국 모바일어워드 ‘8월의 모바일’ 수상

2015년 9월, 일본 B-Dash camp Kyoto, Finalist

2016년 11월, 캡스톤파트너스/코오롱인베스트먼트등으로부터 후속투자유치(18억)

+ Recent posts